G마켓과 옥션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이라면 오후 8시 이전까지 새벽배송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상품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
배송지 정보를 미리 입력하면, 새벽배송이 가능한지 자동으로 알려주는 등 배송지별 도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새벽배송을 원하지 않으면 익일 중에만 배송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게 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됐는데, 서비스 시행 1주 차(2월 24일~3월 2일) 대비 4주 차(3월 17~23일) 새벽배송 물동량이 2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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