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경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산경찰서,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시청 등 관련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과 학교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 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3월 현재, 72명의 단원으로 구성해 청소년의 선도·보호활동과 유해환경감시·고발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손창신 경산시유해환경감시단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활동,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며, 감시단원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활동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