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석유화학단지 정기 보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안전 사고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불의의 사고를 막고자 추진했다.
교육 대상은 현대오일뱅크와 정기 보수 협력사의 임직원 등 30여 명이다.
도는 환경·안전 및 소방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하고 화학·환경 사고 사례 및 예방법, 위험물 등 소방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정기 보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도는 해당 기간 사업장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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