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군포도시공사는 전년대비 16억 8000만원 증액된 26억 8000만원을 지역금융기관에 예치했고, 군포문화재단은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관내 산하기관들의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군포시가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도 “금융기관 예금금리를 비교한 후 내달까지 10억원을 예치할 예정”이라며, “예금 분산예치로 이자수익률 증대와 자금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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