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으뜸도정상’ 제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전북도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5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수산정책과, 우수 부서에 동물방역과, 지역정책과, 관광총괄과, 농촌활력과가 선정됐다.
수산정책과는 수산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첨단 인프라 구축 및 기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지역정책과는 조달청의 ‘기술용역 적격심사’ 및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 심사기준’ 심사항목에 지역기업 참여도 배점을 신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새만금 사업’ 용역 분야에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들의 유출을 억제하는 등 인구 증가 효과가 예상되는 등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관광총괄과는 관광 분야 공모 선정으로 국비 총 96억원을 확보해 스마트 전북 관광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 분야 공모 선정으로 국비 총 123억원을 확보해 농촌지역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이달의 으뜸도정상 선정 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 및 개인에게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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