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이동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등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소등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소등 후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또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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