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7%↑…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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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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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후 2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원 (7.21%) 오른 1935원에 거래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선거 때만 해도 크게 긴장 안하고 잠도 잘 잤는데 당선되고부터는 숙면을 잘 못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윤 당선인은 "국민들이 편하게 잘 사는 좋은 결과를 내놓아야 하는 일이니까, 여러 고민도 하고 많은 분들 조언도 얻는다. 엄청난 책임을 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선을 실감하는 순간'과 관련해선 "밤에 자다 보면 어떨 땐 선거하는 꿈을 꿀 때가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디를 가야 하는데'하고 일어나보면 선거가 끝나 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그때가 또 많이 그리워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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