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만881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전날(20일) 동시간대 7만2477명 보다 3661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14일) 동시간 9만8518명에 비해서는 2만9702명 줄어들었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지난 2월 10일(4만3515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3만11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6817명 △서울 1만1058명 △경북 4460명 △충남 4001명 △경남 3686명 △전남 3440명 △전북 3361명 △대구 3309명 △인천 3292명 △충북 3057명 △강원 2780명 △광주 2750명 △부산 2010명 △대전 1956명 △울산 1852명 △제주 880명 △세종 107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5827명→10만7896명→9만2979명→4만7733명→11만8489명→11만1319명→9만867명으로 일평균 약 9만93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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