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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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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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9일 내빈과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우수한 생태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생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해설사 양성 및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로 8회 차를 맞는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내달 31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는 80%이상의 출석과 필기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수료기준은 출석률 80% 이상, 필기시험 60점 이상, 실기시험(해설시연) 70점 이상을 충족하면 환경부에서 인증한 자연환경해설사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 교육과정은 총 15과목, 12회 교육으로 해설사의 역할,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역사문화의 이해, 해설 기법 및 시연, 자연놀이 실습 등이다.

한편, 재단 윤기종 대표는 “2022년 자연환경해설가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지역 사회 자연환경해설 전문가를 공급하는 동시에 그린뉴딜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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