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후원금 지원

  •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으로 활동, 지역문화재 보존 '앞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단에 지속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산하의 한국문화재단에 국가무형문화재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GH는 이에따라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중 전승 취약종목인 매듭장과 두석장 보유자 3인을 선정해 14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2년간 총 3000여만원의 전승활동 지원금을 후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인 매듭장은 실을 맺고 조여 하나의 무늬를 만드는 공예 기술 장인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인 두석장은 목가구의 결합 부분과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을 만드는 장인이다.
 
GH는 후원활동과 아울러 지역 문화재 정화활동, 도내 아동 대상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2012년부터 총 1억 6000여만원을 기부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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