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스튜어트 싱크(이상 미국), 애덤 스벤손, 매켄지 퓨즈(캐나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63타(7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제이슨 데이(호주)와는 3타 차다.
첫 홀(1번 홀)부터 보기를 범한 이경훈은 3·6·9번 홀에서 버디 3개를 기록했다.
14·16번 홀에서는 버디를 18번 홀(이상 파4)에서는 보기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이날 티잉 그라운드에서 282야드(257m)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6.67%, 그린 적중률은 57.14%다. 퍼트 당 얻은 이득 수는 3.409다.
라운드 종료 후 이경훈은 "날씨가 추웠다. 아이언은 좋지 않았지만, 퍼트가 좋았다. 첫날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이경훈을 제외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27)가 67타(3언더파) 공동 17위, 강성훈(35)이 71타(1오버파) 공동 106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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