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기준 환율이 1년 6개월 만에 6.7위안대로 올라섰다.
1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35위안 올린 6.713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35% 하락한 것이자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089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53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27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90원이다.
1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35위안 올린 6.713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35% 하락한 것이자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089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53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27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9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