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상임선대위원장, 김준혁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상임고문단, 정책자문단, 수원 각계각층 지지자 1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날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왔다”며 “경험, 비전, 실천력이 있는 사람,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염태영 전 시장님이 이룬 성과는 플러스하고 부족했던 점은 혁신하겠다”며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고 수원을 관통하는 지하철을 만들며 수원군공항을 화성국제공항에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시장 시절 이재준 후보는 군공항 이전, 서수원 R&D파크, 수원컨벤션 사업 등 많은일들을 해냈다”며“도시 전문가이자 행정전문가 이재준이 시장이 되면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진표 상임선대위원장도 “이재준 후보는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해당부지에 첨단 산업기지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10년내에 세계 5위 경제 선두국가로 만들어줄 후보”라고, 김영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준비된 수원 전문가 이재준과 변화의 중심 경기도 김동연이 반드시 승리 해서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 막바지에는 청년중심의 레디준 캠프 소개와 수원특례시민 모두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민주시민 선대본부장 임명’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강은호 유세단장과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유세팀이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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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원은 이재준 후보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 기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