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소수의견 없이) 만장일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지원 금통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공석으로 이창용 총재를 비롯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