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후보는 오늘 새벽 대천항을 시작으로 화력발전소,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죽정동·명천동 아파트 단지, 서천특화시장, 장항항 꼴갑축제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소열 후보는 지지 유세에서 “서천군수 3선과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문화체육부지사를 역임했는데, 전국에 군정, 도정, 국정까지 3박자를 갖춘 사람은 ‘저 밖에 없다’라고 자부한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서천·보령 지역의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 셋 모두 우리 지역에서 낳았고, 현재 이 곳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보내고 있다”면서 “보령·서천을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정말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1%대의 초접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일 꼭 투표장에 나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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