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보령.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2-05-31 1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이 셋 모두 우리 지역에서 낳았고, 현재 이 곳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보내고 있어"

  • 선거운동 종료일 보령·서천 곳곳 돌며 마지막 총력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하고있다[사진=나소열선거캠프]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종료일인 오늘(31일) 보령과 서천을 오가며 마지막 총력을 펼쳤다.
 
나소열 후보는 오늘 새벽 대천항을 시작으로 화력발전소,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죽정동·명천동 아파트 단지, 서천특화시장, 장항항 꼴갑축제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소열 후보는 지지 유세에서 “서천군수 3선과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문화체육부지사를 역임했는데, 전국에 군정, 도정, 국정까지 3박자를 갖춘 사람은 ‘저 밖에 없다’라고 자부한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서천·보령 지역의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 셋 모두 우리 지역에서 낳았고, 현재 이 곳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보내고 있다”면서 “보령·서천을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정말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에 온 지 30여 일도 채 되지 않은 후보가 잘 알겠느냐, 아니면 지역민과 30여 년을 함께 산 후보가 더 잘 알겠느냐”면서 “정당이나 출신학교를 보지 말고, 인물과 능력, 지역에서 열정을 쏟은 자신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재 1%대의 초접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일 꼭 투표장에 나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