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나흘째인 2일 총 309만개사에 18조 9100억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4만개사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318만개사가 신청했으며, 신청률은 신속지급 대상인 348만개사 기준 91.4%에 이른다.
중기부는 지난번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개사를 사전 선별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 당일 지원금을 입금하는 신속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공동대표 사업체 등 확인지급 23만개사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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