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836.85포인트(3.01%) 급락한 2만6987.4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만70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5월 27일 이후 약 보름 만이다. 토픽스 지수도 42.03포인트(2.16%) 내린 1901.0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8포인트(0.89%) 하락한 3255.5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5.84포인트(0.30%) 내린 1만1999.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9.98포인트(0.39%) 내린 2546.49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89.14포인트(2.36%) 하락한 1만6070.98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2.19포인트(3.45%) 급락한 2만1053.99로 거래를 닫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