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시장은 지난 15일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가진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이 지역 내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이 주목 받고 있다.
‘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방 시장은 행복광주 톡톡 경안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정례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또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을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방 시장은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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