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기관·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도시 광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에 대한 알권리와 의사결정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모든 시민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역량을 키우는 환경학습권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2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 배식을 진행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봉사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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