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행정과 이윤자 감염병관리담당은 “군위군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의료기관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우보면과 의흥면 보건지소에서 방문 접종을 시행했다”라고 7월 31일 밝혔다.
이는 군위군 내 의료기관이 대부분 군위읍에 편중되어 있고,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이 없으며,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접종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코로나19 4차 접종은 최근 대상자 확대로 50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관련 대상자가 접종 가능하며, 감염 취약시설 관련 대상자 외에는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 접종(당일 접종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문의)을 기본으로 시행 중이며, 사전예약은 누리집,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방문 접종이 신속한 접종뿐만 아니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구급차 대기, 이상 반응 관찰실 마련, 접종 후 주민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 78명이 접종을 마쳤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니 4차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개원에 따른 전반기 임원 선출이 있었다. 회장으로는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는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되었으며,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또한 제301차 월례회에서는 2022년도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예산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제302차 개최지 선정의 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시‧군의회 상호 간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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