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중국발 악재를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 하락은 장중 코스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막아냈다. 개인도 양 시장 모두 순매수하면서 하단 방어에 힘을 보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452.2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7.45포인트(0.30%) 내린 2444.05로 출발, 등락을 반복했다.
기관은 17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41억원, 개인은 406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1.07%), 기아(-0.99%), SK하이닉스(-0.82%), LG에너지솔루션(-0.59%), 삼성전자(-0.16%)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삼성SDI(2.46%), LG화학(1.66%), 삼성바이오로직스(1.50%) 등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19%), 전기가스업(-1.02%), 증권(-1.01%)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섬유의복(4.02%), 비금속광물(1.35%), 화학(0.85%)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9포인트(0.50%) 오른 807.61로 마감했다. 지수는 0.53포인트(0.07%) 오른 804.15로 출발했다.
개인은 127억원, 기관은 106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53%), HLB(-1.19%), 셀트리온제약(-1.18%), 펄어비스(-1.13%), 셀트리온헬스케어(-1.10%), CJ ENM(-0.98%)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6.95%), 엘앤에프(4.94%), 천보(3.01%), 에코프로(2.80%) 등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0.76%), 방송서비스(-0.68%), 통신서비스(-0.49%)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일반전기전자(3.94%), 금속(2.04%), IT부품(1.94%)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7월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부진하고 부동산 경기 우려 등이 대두되며 중국발 악재가 투자심리 악화요인으로 지목됐으나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하단을 받쳐줬다"며 "코스피는 7월 중순 이후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2450선은 유지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452.2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7.45포인트(0.30%) 내린 2444.05로 출발, 등락을 반복했다.
기관은 17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41억원, 개인은 406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1.07%), 기아(-0.99%), SK하이닉스(-0.82%), LG에너지솔루션(-0.59%), 삼성전자(-0.16%)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삼성SDI(2.46%), LG화학(1.66%), 삼성바이오로직스(1.50%)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9포인트(0.50%) 오른 807.61로 마감했다. 지수는 0.53포인트(0.07%) 오른 804.15로 출발했다.
개인은 127억원, 기관은 106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53%), HLB(-1.19%), 셀트리온제약(-1.18%), 펄어비스(-1.13%), 셀트리온헬스케어(-1.10%), CJ ENM(-0.98%)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6.95%), 엘앤에프(4.94%), 천보(3.01%), 에코프로(2.80%) 등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0.76%), 방송서비스(-0.68%), 통신서비스(-0.49%)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일반전기전자(3.94%), 금속(2.04%), IT부품(1.94%)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7월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부진하고 부동산 경기 우려 등이 대두되며 중국발 악재가 투자심리 악화요인으로 지목됐으나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하단을 받쳐줬다"며 "코스피는 7월 중순 이후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2450선은 유지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