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2호선 세입자는 지하철 2호선에 거주하는 세입자들과 이들을 쫓아내야 하는 계약직 역무원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는 연극을 관람한 이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며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