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가 만든 경제 전문 방송 ‘연합뉴스경제TV’가 오는 15일 개국한다.
11일 금융정보 전문 매체인 연합인포맥스는 블록체인 전문 채널인 글로벌A를 인수하고, 사명을 연합뉴스경제TV로 바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경제TV는 연합인포맥스의 뉴스와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에 송출해 전 국민의 금융 지식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연합인포맥스는 금융에 특화된 매체이자 유료매체로 영상 콘텐츠로 더욱더 국민 수준에 맞는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일반적인 증권 방송이 아니라 4차 산업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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