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의회의원-경기도당, 여주당협운영위원들 산북면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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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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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당협 국민의힘 40여명 등 총 130여명 수해복구 위해 힘 모아

  • 2022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 실시

[사진=여주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50명의 의원들과경기도당 국민의힘 40여명, 여주당협 국민의힘 4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 130여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산북면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3개 마을 292세대가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많은 자원봉사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어리 일대 하천변을 중심으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산북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하여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씀을 드렸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피해를 입은 마을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되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 실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훈련 근무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안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추진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연순흠 시 시민안전과 과장은 “여주시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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