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 인사말을 통해 “한분, 한분 찾아뵈어야 할 분들을 이번 회의에서 모두 뵙게 됐다”며 “더욱이 시 국·소장 분들이 모두 참여해 민심을 경청하는 점에서 통리장협의회가 가진 위상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체감한다”고 운을 뗐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모두 아실 것이지만 최근 김포를 비롯해 전국은 코로나19, 기상악화와 폭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통리장분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통리장분들은 현장에서 시가 많은 협조를 구해야 할 소중한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민·관의 정담회에서는 시내 주요 사안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석연휴 교통대책 △김포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실시 △청년주간·청년의날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