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18차례의 교섭 끝에 2022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일 한국GM 따르면 노사는 이날 △기본급 인상 5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타결 일시금 500만원 지금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지급 △신규 차량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30만원 상당 지급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량에 대한 임직원 10%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사측은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노동조합이 결단해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차세대 글로벌 신차 출시 준비 등 중요한 시기에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GM 노조는 오는 6~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노사는 2년 연속 분규 없이 임단협을 타결하게 된다.
2일 한국GM 따르면 노사는 이날 △기본급 인상 5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타결 일시금 500만원 지금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지급 △신규 차량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30만원 상당 지급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량에 대한 임직원 10%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사측은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노동조합이 결단해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차세대 글로벌 신차 출시 준비 등 중요한 시기에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GM 노조는 오는 6~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노사는 2년 연속 분규 없이 임단협을 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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