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3만6273명 확진…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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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9-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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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사진=연합뉴스]

9월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만627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나타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는 총 3만6273명이다.

전날(9월 3일) 같은 시간대(6만8966명)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일요일 중간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7월 24일(3만5107명) 이후 6주 만의 3만명대다.

코로나19 규모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줄어든다. 평일이 되면 늘어나는 추세다.

집계 마감 기준인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았다. 3만명대 후반 혹은 4만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1만7405명(48%), 비수도권에서 1만8868명(52%)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5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5319명, 경남은 2426명, 인천은 236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는 9월 5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나이를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늘린다.

방역 당국은 청소년 접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보다는 거부감이 적다.

국내 제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도 9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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