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창고시설 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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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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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15일 관내 창고시설인 삼성출판사를 찾아 대형화재 방지 및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빈번히 발생하는 창고화재로 인명, 재산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 유사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물류보관 장소 등의 피난동선 및 소방시설의 시인성 강화, 창고 화재사례 전파, 소방안전교육 지도,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는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주 1회 이상의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등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창고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인 주도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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