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GA코리아를 창업한 것은 1969년이다. 경기 용인시 골드 컨트리클럽, 코리아 컨트리클럽, 코리아 퍼블릭 등을 운영했다.
GA리조트 골프 아카데미도 만들었다. 골프 꿈나무를 위해서다.
골프 꿈나무를 위한 행보는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으로 이어졌다. 10년 동안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봉사했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수년째 장학금을 쾌척했다. 최근에는 수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내놨다.
고인은 2007년 은탑산업훈장, 2009년 한국중재학회 국제거래신용대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용성 GA코리아 사장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월 21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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