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골프장은 어디일까

XGOLF 골프장 8곳 소개

[사진=고창 컨트리클럽]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가을을 맞아 걷기 좋은 골프장을 소개했다.

남녀노소 걸을 수 있는지와 이용 후기 8점 이상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체로 평지 골프장이다.

수도권은 경기 포천에 위치한 푸른솔 포천과 필로스 컨트리클럽이다. 푸른솔 포천은 평점 9.5에 육박한다.

충청도는 백제 컨트리클럽과 떼제베 컨트리클럽, 강원도는 파가니카 컨트리클럽, 전라도는 고창 컨트리클럽과 파인힐스 컨트리클럽, 경상도는 거제뷰 컨트리클럽이다.

고창 컨트리클럽의 경우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다. 미식도 골퍼를 자극한다. 고창은 장어와 복분자 등이 특산품이다. 골프 욕과 식욕이 한 곳에서 해결된다.

XGOLF 관계자는 "이용 후기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와 골프장 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시즌에 맞는 골프장을 추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니즈(요구)를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