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직원들이 편해야 시민서비스가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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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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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것들과 결별 구체적 실행 요구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점검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2일 "직원들이 편해야 시민 서비스가 나아진다"며 직원들을 배려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그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일을 줄일 것을 강조했다.

하 시장은 지금껏 관행대로 해왔다고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하 시장은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건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라면서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 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들이 잡무에서 벗어나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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