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그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일을 줄일 것을 강조했다.
하 시장은 지금껏 관행대로 해왔다고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하 시장은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건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라면서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 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라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