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교통, 공원·경관·환경, 방재·안전·정보통신, 경제·산업·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택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을 포함한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연령·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7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2023년 1월까지 시민들이 바라본 평택시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등 수립에 참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