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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신규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단원구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총 46명(행정18, 세무3, 전산1, 사회복지17, 공업2, 보건1, 환경1, 시설2, 환경1, 방송통신 1)이다.
구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결재도장을 임용축하 선물로 전달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업무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조속한 시일 내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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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자동차, 장기간 방치돼 범죄·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생활 불편 초래 등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구는 주민신고와 단속반 자체적발을 거쳐 적발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하고,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하기로 했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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