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경기로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일반적으로 세 종목의 스포츠를 함께 하는 경기를 말하며, 보통은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로 이뤄진다
해맑은 마산만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철인3종 동호인 8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축전부와 동호인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동호인 일반부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의 표준거리로, 생활체육 대축전부는 수영750m, 사이클20km, 달리기5km의 스프린트 거리로 진행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철인 3종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우리 시민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깨끗해진 마산 앞바다에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해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마산만을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전국대회 개최로 해맑은마산만 홍보와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우리 모두를 위한 깨끗한 바다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수 있도록 수질 관리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 게임 펼쳐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 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관·기업체·생활체육 동호인 5개부 청년부와 장년부 총 30여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한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며 경기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첫날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 축구센터를 찾아가 참가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승부의 결과보다는 화합을 우선하는 생활체육 정신을 바탕으로 참가 선수와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육 문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스포츠 문화 육성등 다양한 정책으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스포츠 메카 창원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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