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중앙동에서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마당을 열고 이 같은 속내를 내비쳤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를 비롯,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서로 오고갔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셔서 과천의 발전과 행복한 시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당초 6회 개최를 계획했으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내달 12일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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