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르헨티나 정상, 양국인문교류고위급포럼에 축하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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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CMG) -
입력 2022-09-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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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M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난 28일 중국과 아르헨티나 인문 교류 고위급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전했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라며 양국 관계의 빠른 발전이 활력적인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의 축소판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시 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고위급 인사들이 지혜와 공감대를 모아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일조하고 새 시대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길 희망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서한에서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손잡고 반세기를 걸어왔다"며 "양국이 보다 높은 발전 수준의 운명공동체를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양국 언론 간의 탁월한 협력이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를 늘리고 있다며 양자의 심층적인 협력이 양국인민에 복지를 마련하고 세계평화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길 기대했다.

올해 중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이자 양국 우호협력의 해를 맞아 '언론교류를 심화해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자'를 주제로 한 중국과 아르헨티나 인문교류 고위급포럼이 2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중국중앙방송총국과 아르헨티나 공공매체 국무비서사무실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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