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혼조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2215선을 방어했다. 반면 코스닥은 1%대 반락하며 하루 만에 690선을 내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포인트(0.26%) 오른 2215.22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454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50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마감 직전 773억원 사들이며 순매수 전환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45%) △LG에너지솔루션(5.51%) △SK하이닉스(4.18%) △삼성전자우(3.45%) △삼성SDI(2.3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1.39%) △기아(-2.34%) △NAVER(-7.08%)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26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1억원, 56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1.08%) △엘앤에프(-1.05%) △HLB(-3.34%) △카카오게임즈(-5.02%) △펄어비스(-7.07%) △에코프로(-3.15%) △셀트리온제약(-2.31%) △JYP엔터(-4.19%) △리노공업(-2.23%) 등 모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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