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의흥면 수서2리… 열린 간담회 실시

군정 홍보 및 주민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양돈장에 악취 문제, 적정 두수 문제, 무허가 공사 건의 사항

군위군 의흥면 수서2리 주민 간담회와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함께했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10월 14일 10시 양돈 악취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 10여 명과 합동으로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으로 나섰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홍보 및 주민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위군 의협면 수서2리 마을 이장은 양돈장에 악취 문제, 적정 두수 문제, 무허가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 등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말하였고, 군위군수는 환경부서에 철저한 악취 단속을 지시하였고, 축산부서에는 돼지의 밀식이 되지 않도록 지도와 계도 지시, 건축부서는 공사에 대한 불허가 처리를 할 예정이고, 지속해서 현장 방문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가와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 동시에 현재할 수 있는 차선책 방안인 농가의 업종 변경 권유 및 장기적으로는 돈사 이전 문제도 자세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태풍피해 복구 성금 포항·경주시에 전달

군위군의회, 포항시와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전달을 의회 사무과에 전달한 박수현 의장. [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최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엄청난 손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의 가옥과 농경지 등에 의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작게나마 위로하기 위하여 성금(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웃돕기 집수리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지정 냈으며, 경주시에는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를 통하여 피해복구에 쓰이도록 지정냈다.
 
박수현 의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라며, “피해복구가 온전히 이루어져 손해를 입은 포항시민들 및 경주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