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통합프로그램으로 동해시청소년 10명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어르신분들 10명이 1:1 구성하여 지난 22일 동해YWCA 강당에서 천연위생패드를 직접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요즘 환경보존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있으며, 일회용 위생패드 사용의 부작용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용 위생패드의 신체적, 환경적 부작용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몸과 환경에 이로운 면패드 제작과 보급으로 환경에 대한 의식의 전환 기회를 갖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2년 나도 환경운동가 프로그램을 1회차 ‘이엠(EM)흙공던지기' 2회차 ‘달동무’로 두번에 걸쳐 환경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차년에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