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전경. [사진=전북대학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 및 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기관의 공적을 알리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운영을 통해 전북대는 메르스와 코로나19,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등 고위험 병원체 및 제3위험군 병원체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 ABL3)을 대내외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공동 연구 및 민간사업 활성화를 모색했고, 이를 통해 국가 재난질병 방제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전북대 의대 제26회 졸업 동기회, 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사진=전북대학교]
올해 졸업 20주년을 맞은 131명의 졸업 동기들은 지난달 24일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소식을 공유했고, 2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이 같은 의지를 담아 이들은 십시일반 기금 조성에 나섰고, 의대 발전과 후배 장학금 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전북대는 의대 26회 졸업생 중 전북대에 재직하고 있는 이주형(예방의학), 오영민(신경외과학) 교수 등을 대표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기금은 의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