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저력을 강조했다.
그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삼성전자의 저력과 도전 의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발언 내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19년 청와대 행사에서 했던 것으로, 한 부회장이 창립 53주년 기념식에 재차 강조한 셈이다.
이어 한 부회장은 "새로운 기회 영역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메타버스 등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신사업 기회를 창출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 나가자"며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혁신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경계현 대표이사(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참석치 않고, 별도의 메시지도 발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애초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자는 의미에서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도하기도 했다. 식순도 간소하게 치러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으로 출범했으나,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한 뒤 창립기념일을 11월 1일로 바꿨다.
그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삼성전자의 저력과 도전 의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발언 내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19년 청와대 행사에서 했던 것으로, 한 부회장이 창립 53주년 기념식에 재차 강조한 셈이다.
이어 한 부회장은 "새로운 기회 영역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메타버스 등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신사업 기회를 창출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 나가자"며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혁신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애초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자는 의미에서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도하기도 했다. 식순도 간소하게 치러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으로 출범했으나,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한 뒤 창립기념일을 11월 1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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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탄원서써서 제출할테니 십년방조한 너네들
모두 잘못이야. 한국축구삼성연세망해라 이재용회장 재판망해라. 카타르월드컵이 19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