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유럽에서 전력사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1일 효성중공업은 유럽 내 R&D센터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가동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설립 시기나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에너지 선도국가인 유럽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도 R&D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은 변압기와 차단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업계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유럽 R&D 센터를 구축하면 선진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앞세워 친환경 전력기기 중심의 R&D를 진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유럽 등지에서 친환경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현지 요구에 맞춘 R&D 센터 설립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1일 효성중공업은 유럽 내 R&D센터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가동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설립 시기나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에너지 선도국가인 유럽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도 R&D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은 변압기와 차단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업계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유럽 R&D 센터를 구축하면 선진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앞세워 친환경 전력기기 중심의 R&D를 진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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