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디스커버리와 MLB 등을 전개하는 F&F가 올해 3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F&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84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34.3% 증가한 4416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4.1% 늘어난 1095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F&F 관계자는 "일찍부터 도입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덕분"이라며 "상품기획, 생산, 딜리버리,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패션 비즈니스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고효율 경영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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