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가 다음 달 완료된다고 2일 밝혔다.
이 체육센터는 기존 장애인스포츠센터 유휴부지 2만㎡에 지상 2층(연면적 995㎡)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 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25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빈틈없는 마무리 공사로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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