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이 서초구등 서울 6개 자치구에서 또다시 발행된다. 발행규모는 749억원이다.
서울시는 2일 서울사랑상품권을 8일부터 추가 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 자치구는 중구·강북구·도봉구·마포구·동작구·서초구다.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이다.
이 상품권을 구입하면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 때문에 상품권 구매는 선착순이다.
상품권은 5년동안 발행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 초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7% 할인 상품권을 또다시 발행할 계획이다. 그 규모는 1000억원이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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