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측은 외국인 유학생 중심 인재 양성을 통해 사각지대 놓인 이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맞춤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 및 견학 확대 △ 정보 및 자료 교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에게는 호텔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산학협력의 목표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내실화를 통해 외국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실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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