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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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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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전경[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고,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으로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해 어느 시기보다 적극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대비 범국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 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등이다.

이정용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정과 사업장의 안전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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