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2-12-01 0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전광판에 관련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하루 만인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노조는 전날 시작한 총파업을 중단하고 1일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노사는 5분여 만에 본교섭을 중단하고 정회를 선언했다. 하지만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실무협상을 이어갔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 교섭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연합교섭단위원회를 열어 교섭을 속개하기로 의결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본교섭이 재개됐다.

노사는 본교섭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