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주요 시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 확산 속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시정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976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해 94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084억원 △교통 물류분야 375억원, △환경분야 372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316억원 △문화관광분야 201억원 △보건분야 166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한편 2023년도 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의 심사를 거친 후, 21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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