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 정기총회·국제포럼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회사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의 환영사, 스가 요시히데 중의원(前 일본총리),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원 군수 등의 영상축사에 이어 규약 변경, 2기 임원진 선출, 고문 임명,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 시장은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고자 지난 3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규약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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